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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면

창말의 박대감 서낭제와 거릿고사

창말의 박대감

창말창말은 글자 그대로 창고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고려 시대 이곳에 큰 창고를 지어놓 고 군인들이 먹을 쌀을 쌓아 놓았다고 합니다.

현1리의 면사무소 뒷산에 오르면 박대감을 기리는 기념비와 묘가 세워져 있습니다. 박대감은 고려 말엽의 인물로서 높은 관직을 지냈고 마을 사람들은 예로부터 대감님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박대감이 세상을 떠난 후 사람들은 박대감을 이곳의 수호신처럼 여기며 서낭제를 지냈습니다. 주민들이 병나지 않게 곡식이 잘 되기를 기원했다고 합니다.

거릿고사

가을에는 ‘도깨비고사’라고 불리는 ‘거릿고사’를 지냅니다. 이는 형체가 없는 도깨비를 먹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을 입구 사거리에 돼지나 개를 잡아 제사를 지내며 마을로 들어오는 나쁜 기운을 막습니다. 한편으로는 마을 사람들끼리의 화합을 다짐하는 잔치이기도 합니다.

기린면 무후사제

6·25전쟁 전 기린면과 남면에 살던 사람들 중에는 자식이 없어 자신의 제를 지낼 수 없는 일이 생겨났습니다. 이들은 재산을 군에 기증하면서 자신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 제를 지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것이 기린면 무후사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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