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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인제군의 민속놀이는 우리나라 다른 지방에서 행해지는 민속놀이를 거의 다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제는 특히 생업살아가기 위해 하는 일 민속이 잘 보존잘 보호하고 간수하여 남긴다되어 있습니다. 뗏목, 숯가마, 화전, 선질꾼처럼 아주 독특한 형태로 발전해 왔습니다.

#상남면

숯둔골 숯굽기

남면의 숯둔골은 숯을 생산하던 곳으로 전국에서 제일 좋은 숯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이 놀이는 숯을 구울 때 산신에게 치성신에게 정성을 들이 기도함을 드리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또, 숯가마를 만드는 과정에서 흙으로 만든 가마가 단단해야 했기 때문에 가마꾼들은 위에 올라가 숯가마 등을 커다란 나무망치로 두들겼습니다. 이 때, 노랫소리 장단에 맞춰 숯가마를 쳤습니다. 이 노래가 바로 ‘숯가마등치기’ 입니다. 이 노래에는 지금도 인제의 전통 민속놀이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숯둔골 숯굽기 과정

일정하게 자른 나무를 쌓아올려 가마를 만들고 참나무를 세웁니다. 음식을 차려놓고 산신에게 치성을 드립니다. 사방에 술을 붓고 고시레고수레의 강원도 사투리로 제사를 지낼 때 귀신에게 먼저 바친다는 뜻으로 음식을 조금 떼어 던지는 일를 합니다. 숯가마에 불을 지르고, 한편에서는 싸리 등으로 숯섬숯을 담기 위해 짚으로 엮어 만든 그릇을 만듭니다.

나의 고장 이야기 우리마을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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