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역별 보기

#상남면

마의태자

마의태자는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아들입니다. 경순왕은 후백제의 견훤과 고려의 왕건 세력에 눌려 더 이상 국가를 보전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고려에 복종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마의태자는 “나라가 유지되고 망하는 데에는 반드시 하늘의 뜻이 있다”며 “힘을 다하지 않고 1000년 사직나라 또는 조정을 이르는 말을 가볍게 남에게 넘겨줄 수 없다”고 하여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경순왕은 무고한 백성을 더 이상 죽일 수 없다 하여 고려에 항복하게 됩니다. 마의태자는 통곡하며 개골산(겨울 금강산의 이름)으로 들어가 초식으로 삶을 이어가며 일생을 마쳤다고 합니다. ‘마의태자’라는 명칭은 그가 베옷을 입고 일생을 보냈다는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마의태자노래비

나의 고장 이야기 우리마을 구석구석
E-BOOK 평화와 생명의 중심나의고장 하늘내린 인제
인제교육과정 공식Youtube 나의고장 하늘내린 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