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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읍

합강정

정자 앞으로 내린천과 인북천이 합류하는 합강이 흐른다고 하여 합강정이란 이름으로 불립니다. 합강정은 인제에서 가장 일찍 지어진 누각형 정자 건물로 정자 위에서 바라보는 내린천과 인북천의 풍경이 매우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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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정

#기린면

내린천

‘하늘이 내린 가장 아름다운 비경빼어나게 아름다운 곳의 계곡’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곳입니다.기이하게 생긴 바위들이 계곡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고 모래밭, 자갈밭 위로 맑은 물이 흐릅니다. 피라미, 꺽지, 갈겨니, 동자개, 퉁가리, 메기, 누치, 미꾸라지, 어름치, 열목어 등이 서식하고 있어 물놀이와 함께 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곳곳에 유원지, 쉼터, 간이주차장 등이 있어 가족단위 야영객들도 많이 찾는 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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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

내린천 포트홀

방동약수

방동약수는 ‘한국의 명수’로 지정할 만큼 효능이 있는 신비의 물입니다.이 약수는 탄산성분이 많아서 설탕만 넣으면 사이다 맛과 같다고 합니다. 또한 철, 망간, 불소가 들어 있어서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소화증진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부터 약 300년 전 어떤 심마니가 이곳 방동리에서 잎이 여섯 개 난 산삼, 육구만달(60년 된 산삼)을 캤다고 합니다. 이 산삼을 캐낸 자리에서 약수가 치솟기 시작했는데 방동약수가 바로 그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강릉의 한 처녀가 병에든 어머니를 위해 이곳을 찾아와 약수를 떠다 드려서 병을 낫게 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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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약수터

방동약수터

#북면

백담사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입니다. 신라시대에 자장율사라는 인물이 세웠는데 처음은 ‘한계사’라 불렸으나 그 후,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백 개 있어 ‘백담사’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백담사는 십여 차례 사라졌었다가 1957년에 다시 세워져 현재에 이르는 등 역사적 우여곡절뒤얽혀 복잡해진 사정이 많은 절입니다. 백담사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이 머물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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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전경

백담사의 극락보전과 3층석탑

영시암

백담사

대승폭포

설악산 대승폭포는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 로 불립니다. 특히 대승폭포는 높이와 폭에서는 가장 큰 폭포 중 하나입니다. 해발고도 800미터 지점에서 80여 미터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대승폭포의 물기둥은 장엄한 경관을 이룹니다. 폭포 맞은편 반석 위에 '구천은하(九天銀河)' 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는데, 구천은하는 하늘에서 내려온 은하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조선 시대 명필 김수증의 글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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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폭포

대승폭포 여름

대승폭포 가을

대승폭포 겨울

십이선녀탕 계곡

십이선녀탕은 내설악에 위치해 있으며 탕수동계곡이라고도 불립니다. 밤이면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갔다고 하여 선녀탕이라는 이름이 붙이졌습니다. 맑은 탕이 12개라 해서 12선녀탕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8개뿐입니다. 응봉폭포를 지나면 첫 탕인 독탕이 나오고 북탕·무지개탕·복숭아탕·용탕으로 이어집니다. 그중 폭포 아래 복숭아 모양의 깊은 구멍이 있는 7번째 복숭아탕이 가장 아름답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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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선녀탕

대청봉

대청봉은 설악산의 최고봉으로서 예전에는 청봉(靑峯) 또는 봉정(鳳頂)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대청봉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며, 태백산맥에서 가장 높고, 남한에서는 한라산 백록담, 지리산 천왕봉에 이어 세 번째로 높습니다. 설악산의 정상인 대청봉은 일출과 일몰로 유명하며 기상 변화가 심합니다. 또한 몸이 밀릴 정도의 강한 바람, 낮은 온도 때문에 누운잣나무 군락이 자라 국립공원 전체와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대청봉은 늦가을부터 늦봄까지 눈으로 덮여 있고, 6~7월이면 진달래ㆍ철쭉ㆍ벚꽃으로 뒤덮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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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

대청봉 표지석

#서화면

대암산용늪

대암산용늪은 대암산에 4000년~4500년 전에 형성된 습지입니다. 남한에서 유일하게 산 정상에 형성된 고층습원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용늪이 만들어진 결정적 이유는 너무 추워 죽은 식물이 채 썩지 않고 쌓인 이탄층 때문입니다. 평균 1m, 최대 1.8m에 이르는 용늪 이탄층은 수천 년에 이르는 식물의 잔해가 그대로 남아 중요한 연구 자료로 남아 있습니다. 용늪에는 희귀하고 다양한 생물종이 살고 있는데 산양과 삵, 하늘다람쥐 같은 멸종 위기 동물들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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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암산용늪

용늪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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